제목 | [제51주 IR52 장영실상] 세인정보통신, PC용 카드리더 가전에 적용 | |
---|---|---|
등록일 | 2006-12-20 | |
내용 |
◆IR52 장영실상 / 세인정보통신 [플래시메모리 카드리더]◆ 51주 IR52 장영실상은 ATA인터페이스 방식 플래시메모리 카드리더 모듈을 개발한 세인정보통신이 수상했다.
이 제품은 대부분 임베디드 프로세서가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ATA인터페이스(하드디스크 등 저장장치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표준규격)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플래시메모리 카드 응용분야를 컴퓨터 외 가전제품이나 임베디드 시스템에까지 획기적으로 확장한 게 특징이다. 전세계적으로 ATA방식 플래시메모리 카드리더 모듈 상용화를 성공시킨 예가 없고, 몇몇 경쟁사들이 세계적인 가전업체들과 협력해 개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는다. 국외에서는 미국 Onspec, 대만 ICSI 등이 세인정보통신과 경쟁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세인정보통신은 `플래시메모리 카드리더 전용 컨트롤러 칩`에서부터 펌웨어 설계기술까지 관련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ㆍ확보해 기술력에서 한발 앞서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 차이로 이 제품은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종류 플래시메모리 카드에 대한 탁월한 호환성과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작년 45억원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는 10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2009년까지 7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게 회사 목표다. 특히 이 제품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다양한 형태로 맞춤공급돼 국산 가전제품 수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DVD레코더와 디지털TV 카오디오시스템 등으로 적용 분야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2009년까지 40% 안팎 성장이 예상되는 플래시메모리 카드 수요와 주요 수요처인 디지털TV 고성장을 고려할 때 시장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