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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제6주차 IR52장영실상]열처리않고 단조하는 신소재
    등록일 2005-02-21
    내용 ◆IR52 장영실상◆IR52 장영실상 2005년 제6주 수상제품으로 삼화강봉이 개발한 열처리 생략형고강도 냉간단조용 강선(제품명 Energy Saver Wire)이 선정됐다.

    이 제품은 강도가 높으면서도 상온에서 냉간단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연성이높은 신소재다.

    자동차 조향장치용 부품인 볼 타이로드나 볼 스터드 등 길이가 긴 '장척부품'(볼트류)을 만들 때 이 소재를 사용하면 공정수를 크게 줄이면서 자동화율을 높일 수 있어 제조원가를 크게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고강도 장척부품을 제조할 때 지금까지는 중탄소 합금으로 만든 선재(와이어 로드)를 섭씨 약 700도로 10~20시간 가열(구상화 소둔)한뒤 열간단조를 반복(담금질)해야 했다. 문제는 이러한 방법은 제조공정이 복잡한 데다 가열에 따른 열변형이 일어나 별도의 교정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조원가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삼화강봉은 자체 개발한 급속가열ㆍ급속냉각 방식으로 저탄소 합금강의 결정입자를 1미크론 단위까지 미세화하고 탄화물 모양을 둥글게 만들어강도와 충격값, 연성이 모두 높은 신소재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

    강도가 기존 제품에 비해 높으면서도 열처리 없이 상온에서 단조가 가능해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어 원하는 장척부품을 쉽게 제조할 수 있게 됐음은 물론이다. 부품 제조업체로서는 그만큼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선진국에서 개발한 열처리 생략형 소재와 달리 섭씨 영하 40도의 초저온 상태에서도 뛰어난 충격흡수 능력을 발휘해 추운지방에서도 자동차 운행에 전혀 문제가 없는 부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삼화강봉은 미국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인 TRW에서 품질승인을 받아 미국크라이슬러 부품으로 이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출시한SM7에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 소재가 채용됐다.

    <정혁훈 기자>

    매일경제   2005-02-06 15: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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