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0주차 IR52장영실상에는 더존디지털웨어의 중소기업용 경영관리솔루션 더존 네오플러스Ⅱ가 선정됐다.
더존디지털웨어는 외국산 소프트웨어와 대기업 중심의 대형 전사적자원관리시 스템(ERP) 솔루션이 주류를 이루던 경영관리솔루션 시장에서 철저하게 중소기 업 경영환경과 세무환경의 필요에 맞춘 제품을 개발해 차별화했다.
이 제품은 재무회계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업무영역에 따라 물류관리, 인사ㆍ급 여관리, 종합소득세ㆍ법인세ㆍ부가가치세 신고, 국세 전자신고를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세무회계 분야는 국내 회계 관행과 세무 실무 업무를 모두 시스템에 반영 해 외국산 제품이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갖췄다.
더존 네오플러스Ⅱ를 통한 국세청 전자신고 비율은 85% 이상으로 집계된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해 가격 대비 성능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미 국내 5만여 중소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네오플러스'가 이 제품의 전신 이다.
더존디지털웨어 관계자는 "기존 네오플러스에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다 양한 관리 기능을 보강해 열악한 국내 중소기업 전산 환경에 최적화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연간 48억원 규모의 외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수입을 대 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규모의 데이터 처리에 있어 일 반 PC급에서도 외국산 상용 DBMS에 비해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 더존디지털웨어는 수상기념으로 8월 말까지 더존 전 제품을 새로 구입하는 고 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HP서버, 노트북PC, 디지털캠코더, 스캐너, 디지털카메 라 등을 나눠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