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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기술발전 변천사] 한국 BT 싹 틔웠다
    등록일 2005-09-12
    내용
    21세기 산업의 화두는 뭐니뭐니 해도 바이오기술(BT)이다.

    장영실상 수상 제품 면면을 통해 최근 IT에 이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BT가 한국 산 업에서 서서히 그 싹을 틔워왔음을 알 수 있다.

    그뿐 아니라 기업들의 제품 개 발 추세를 통해 바이오기술 변천사를 실감할 수 있다.

    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유행성출혈열 예방백신 한타박스가 92년 10주 장 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된 것에서 보듯이 90년대 초는 백신 개발이 주를 이 뤘다.

    76년 유행성출혈열 원인이 되는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한 이호왕 박사 연 구팀과 공동연구로 유행성출혈열 예방 백신을 처음으로 개발함으로써 전염성 질병 예방은 물론 당시 국내 백신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는 평을 받았다.

    이어 90년대 중반에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과 단백질 정제 기술을 이용해 대량 생산한 단백질이나 호르몬이 주목받았다.

    제일제당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B형 간염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인터 페론을 대량 생산해 치료제 알파페론을 내놓아 장영실상 시행 첫해인 91년 12 주 장영실상을 받았다.

    이어 빈혈 치료제로 쓰이는 적혈구 생성촉진 호르몬(EPO)인 에포카인-주로 또 다시 99년 11주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93년 34주 장영실상의 영예를 차지한 LG화학 재조합 인간성장호르몬 유트로핀 ' 역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된 호르몬 제품이다.

    삼양제넥스가 99년 40주 장영실상을 수상한 제넥솔은 국내에서 전량 수입에 의 존하던 항암제 택솔의 항암성분인 파클리탁셀을 식물세포 배양기술을 통해 대 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주목나무에서 추출한 항암성분 파클리탁셀을 원료로 브리스톨마이어스사가 만 든 항암제 택솔은 빠르게 증식하는 암세포 성장을 선택적으로 저해함으로써 기 존 항암제보다 독성이 낮아 유방암 난소암 등을 위한 항암제로 수입대체 필요 성이 절실했다.

    2003년 36주 장영실상은 LG생명과학이 연구기간 12년과 개발비 3000억원을 들 여 탄생시켜 국내 개발 신약 최초로 미국 FDA에서 승인을 획득한 항균제 '팩티 브 정'이 차지했다.

    한국 신약이 FDA에서 승인을 받은 것은 한국 최초의 제약회사인 동화약품공업 이 1897년 의약품을 생산한 지 106년 만에 처음이다.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원료 수입 내지는 완제품 수입이라는 기존 국내 제약계 구도를 크게 바꾼 데 의의가 있다.

    만성기관지염과 폐렴 등 호흡기 질환자에게 사용되는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 정은 기존 페니실린계 항균제보다 약효가 뛰 어나며 세균의 DNA 합성을 차단함으로써 항균 효과가 빠르다는 것이 그 특징이 다.


    특히 FDA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FDA 기준에 맞는 품질과 설비를 위해 인력과 자금을 투자하며 신약 개발의 기반을 다졌다.

    또 개발 당시 신약개발을 위해서 는 초기에 다국적 제약회사와 제휴하는 것이 필수임을 인식하고 GSK와 제휴를 통해 선진제약사에서 전문적인 신약개발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주목받았다.

    셀론텍의 무릎관절 연골치료제 콘드론이 2004년 11주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셀론텍이 2000년 4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120억원을 들여 개발한 콘드론은 자 기유래무릎연골을 통해 무릎관절의 연골 결손 치료제로 세포치료제 개념을 확 립한 데 의의가 있다.

    콘드론은 식약청에서 국내 생명공학의약품 제1호로 인정 받았다.

    환자의 건강한 연골조직에서 연골세포를 분리한 뒤 시험관에서 배양해 환자의 연골 결손부위에 주입하는 세포치료제로 면역학적 거부반응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올해 18주 장영실상은 한미약품의 고혈압 치료제 아모디핀이, 38주 장 영실상은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성식품 코엔자임 Q10이 차지했다.

    [이은지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5.09.08 13: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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