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47주차 IR52 장영실상] 개발 주역, 승차감 훨씬 좋아져 보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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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5-11-24 | |||||
내용 |
조 차장은 이번 고효율ㆍ저소음 대형 싱글 팬 모듈 개발책임자로 제품 연구와 생산 전과정을 주도했다. 특히 기존 팬 대상의 실험과 해석과정을 통해 자동차 엔진용 냉각팬 모듈에서 발생하는 소음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크게 기 여했다. 조 차장은 이를 바탕으로 웨이브 팬과 톱니형 슈라우드 형상을 세계 최초로 고 안하고 시제품 제작ㆍ평가와 상품화를 주도했다. 또 세계 각국에서 특허권을 확보해 로열티 수입 기반을 확보했으며 국제학술대 회에도 발표자로 나서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렸다. 조 차장은 "웨이브 팬은 국내외 자동차업계에서 고유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기술개발에 힘써 세계적인 제품의 명성을 유지하고 전세계 자동 차 메이커로 공급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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