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IR52 장영실상 시상식] 기술이 경쟁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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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0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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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52 장영실상 시상식...기술이 경쟁력 [mbn TV 2006-05-30 18:49] 많은 기업들이 신기술 개발에 사운을 걸고 있는데요.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은 결국 국가 경쟁력과도 연결돼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개발한 우수 신기술을 선정해 격려하는 장영실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김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초음속 훈련기 T-50, 한국항공산업이 무려 2조원을 투자한 비행기로 우리나라를 세계 12번째 초음속 항공기 개발국가로 올려놨습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 22주차 시상업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인터뷰 : 김영익 / 한국항공우주산업 수석연구원 - "T-50 성공과 오늘의 수상은 항공산업에 대한 사회적인 인증이라고 볼 수 있고 저희가 항공산업으로 나아가는데 큰 격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생활과 밀접한 기술을 개발한 업체도 수상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LG생활건강이 개발한 저온 표백 활성화 기술은 제품화에 성공해 수도물을 그냥 이용해 세탁을 하는 가정주부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정환 / LG생활건강 선임연구원 - "일반 평균온도가 소비자 조사를 해보니까 20도로 조사됐습니다. 그래서 저온에서 표백기능이 가장 활성화 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이밖에 휴대폰과 LCD등의 핵심 부품인 2층 연성회로기판 소재를 개발한 LG화학과 차세대 항생제를 개발한 중외제약 등 모두 10개 업체가 장영실상 주간 수상 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1991년 국내 산업기술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된 장영실상은 역사도 가장 오래됐지만 우리나라의 세계 최초 기술의 70% 가량을 배출한 권위있는 상입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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