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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IR52 장영실상] 항암제 투여 효과 예측하면 최적의 치료 전략 가능해져
    등록일 2024-03-04
    내용

    △왼쪽부터 최병산 최고위기관리자, 이홍원 최고기술경영자, 홍샘 선임연구원.

    2024년 제10주 차 IR52 장영실상 제품으로 윤태영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창업한 프로티나가 개발한 베네피가 선정됐다. 베네피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분석해 개인별 항암제 투여 효과를 예측하는 분석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백질은 모든 생명체를 구성하는 아미노산 복합체다. 아미노산 20가지가 비틀어지고 구부러져 서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형성된다. 단백질의 기능은 그 구조와 긴밀히 연결돼 있는데, 단백질은 긴 사슬처럼 연결된 아미노산이 용수철 모양으로 말리거나 접히면서 공 모양의 입체 구조가 돼야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한다. 기능도 결합 구조와 개수에 따라 달라진다. 다양한 결합 구조를 통해 신체의 운동을 조절하고 호르몬의 신호 전달자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이런 단백질이 제 기능을 못하거나 비정상적으로 발현되면 암 등 질병이 생긴다. 이 때문에 단백질을 분석해 신약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이어져왔다. 최근에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이 주목을 받는다. 기존에 개별 단백질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단백질 간 상호작용에서도 신약 개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이홍원 프로티나 최고기술경영자(CTO)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알게 되면 기존 유전자 정보가 제공하지 못하는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티나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기술인 SPID(Single-molecule Protein Interaction Detection)를 개발했다. 분석 민감도는 기존 대표 분석법인 효소결합면역흡착측정법(ELISA)에 비해 약 100배, 글로벌 경쟁 기술 대비 2배 높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민감도가 높다는 것은 소량의 임상 검체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뛰어나다는 의미다. 이 CTO는 "형상화되지 않은 바이오 정보를 디지털 형태의 정량적인 정보로 정확히 변환한다는 것"이라며 "환자에게 시료를 수집한 뒤 냉동 상태로 보관만 되면 언제 측정해도 동일한 결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베네피는 SPID 기술을 접목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용 솔루션이다. 표적항암제 베네토클락스의 약물 반응성을 예측하고 의사가 효과적이고 올바른 처방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베네피에 대해 올 상반기 중 미국 소재 의대에 시험장비와 설비를 구축하는 협의를 하고 있다. 국내 시장보다는 혈액암 시장이 훨씬 큰 서구권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주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 매일경제신문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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