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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제50주차 IR52 장영실상] 현대자동차·롯데첨단소재 / 열노화차단 폴리프탈아미드
    등록일 2018-12-10
    내용

    △왼쪽부터 이태승 현대자동차 책임, 권경춘 현대차 연구원, 이상화 롯데첨단소재 수석

    현대자동차와 롯데첨단소재가 공동 개발한 `자동차 배터리 퓨즈 터미널용 열노화 차단 폴리프탈아미드`가 2018년 제50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열노화 차단 폴리프탈아미드는 250도 고온에서도 장시간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이다. 고온에 노출되면 재료 스스로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제품 내부로 산소가 유입돼 열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 플라스틱의 가장 큰 취약점 중 하나인 고온 산화로 인한 물성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자동차 내연기관인 엔진은 내부 온도가 상당히 높은 만큼 극한 환경에서도 장시간 사용 가능한 재료가 필요하다.
     
    플라스틱 재료는 금속과 비교해 가볍기 때문에 연비가 중요한 자동차에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고온에 노출되면 산소와 만나는 산화 반응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면 물성이 저하돼 내연기관에 쓰는 데 한계가 있었다. 현대차와 롯데첨단소재 연구진이 가볍고 고온 내구성을 갖춘 신소재 개발에 나선 이유다. 3년여간 연구한 끝에 연구진은 고온의 내연기관에서도 사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금속 표면이 산화돼 녹이 생기면 내부는 더 이상 산화되지 않는 `부동태화 원리`에 착안해 고온에서 플라스틱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자발적 산화 차단막을 만들 수 있는 신소재를 개발했다.

    권경춘 현대차 전기전자재료개발팀 연구원은 "제품 내부로 산소가 들어가지 않아 플라스틱 산화 반응을 막는다"며 "250도 온도에서도 재료 특성을 거의 잃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권 연구원은 "신소재는 자동차 엔진 내부에 위치한 배터리와 연결된 퓨즈의 하우징 재료로 사용되며 과전류에 의한 엔진 화재를 방지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부품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며 "고온 환경에서 사용하는 타 산업 분야 제품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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