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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8주 IR52 장영실상] 휴메딕스 / 조직 수복용 생체겔(엘라비에, Elravie)
등록일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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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종오 부장, 임채영 이사, 김현아 사원, 이신구 대리.



의료전문기업 휴메딕스가 개발한 `조직 수복용 생체겔(모델명 엘라비에ㆍElravie)`이 제18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얼굴 부위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재료(필러)다. 외국 제품이 휩쓸고 있던 국내 필러 시장에 휴메딕스가 개발한 탄성과 점성을 개선한 이 제품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름 제거용 성형 재료로 사용하는 보톡스는 지속 기간이 4~6개월로 비교적 짧아 자주 시술을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주름 제거를 위한 또 다른 제품인 필러는 지속 기간이 비교적 길고 미간이나 팔자주름 등 주로 깊게 파인 주름을 해결하거나 콧대를 세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우리 몸속에 있는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사용한 필러는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필러 80% 이상이 히알루론산 소재를 응용한 제품이며 세계 시장 대부분을 프랑스 갈더마사의 `레스틸렌`과 미국 알러건사의 `쥬비덤`이 장악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신기술(고밀도 망상구조 가교기술)을 이용해 탄성과 점성을 높인 이중효과를 가진 필러를 개발했다. 높은 점성은 응집력이 강해 뭉개짐이나 피부 조직 내 물질 이동을 줄여주고, 높은 탄성은 외부 힘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켜 입체감 등의 효과가 우수하다. 임채영 휴메딕스 이사는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이를 분해하는 효소 때문에 통상 3~4일이면 없어진다"면서 "그러나 이 제품은 분해 효소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일반적인 필러 지속 기간이 6개월인 것에 비해 9~12개월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설비기준(cGMP) 생산라인에서 히알루론산 고분자 원료를 자체 생산한다"면서 "필러 제품의 물성을 확보하기 위한 반응조건, 제조공정 중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한 생산기술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이 제품은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은 2012년에 52억원, 지난해에는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려 국내 시장 10%를 차지했다. 또 일본에 5년간 100억원대 이상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에는 유럽(CE)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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