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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7주 IR52 장영실상] 나라컨트롤 / DDC 방식의 CPU 이중화 기반 빌딩 자동제어시스템
등록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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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승도 주임연구원, 주영덕 대표, 유병훈 이사, 이경재 전임연구원.



자동제어 전문기업인 나라컨트롤이 개발한 `원격제어 방식의 중앙처리장치(CPU) 이중화 기반 빌딩 자동제어시스템(모델명 MEGA-B)`이 2014년 제17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빌딩 자동제어시스템은 크게 중앙제어(CCMS)와 원격제어(DDC) 장치로 나뉘는데 DDC는 건물 내의 전등ㆍTV 점등, 실내 온도 등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공조 설비ㆍ전력 등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빌딩 제어시스템은 쾌적한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기본적인 목적이지만 최근에는 에너지 절감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건물 내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는 DDC의 핵심인 `자동제어반`의 CPU가 고장 없이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제품은 CPU를 이중으로 구성해 하나의 CPU가 고장 나더라도 자동제어 장치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전원 차단 없이 고장 난 CPU의 교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병훈 나라컨트롤 이사는 "CPU가 하나뿐인 시스템에서는 CUP가 고장 나면 전등 소등 등 건물 안의 각종 데이터가 소실된다"며 "이 경우 시스템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문제점 때문에 CPU와 함께 입출력 장치 전체를 2개로 구성하고 별도 선로로 연결하는 이중화 방법이 개발돼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초기 투자비와 유지 비용이 2배가량 증가하며 고장 난 제품을 교체할 때에는 전원을 차단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유 이사는 "제어장치 모든 부분을 이중화하는 것에 비해 이 기술은 CPU와 라이터 등을 이중화하면 돼 초기 투자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일반적인 빌딩 제어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20% 더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현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에 적용되고 있다. 나라컨트롤은 지난해 이 제품으로 매출 120억원을 올렸고, 올해 28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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