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744 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37길 37(양재동 20-17) 산기협회관 L층 시상운영팀
TEL: 02-3460-9119
Copyright (c) Korea Industrial Technology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HOME
| 제목 | [제16주 IR52 장영실상] 삼성중공업 / 형강절단용 포터블형 모바일 절단 로봇 |
|---|---|
| 등록일 | 2014-04-22 |
| 내용 |
왼쪽부터 삼성중공업의 안철수·김호구·남미희·김대경 연구원.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조선용 형강재 절단 장비인 `형강절단용 포터블형 모바일 절단 로봇`이 2014년 제16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선박이나 해양설비를 만들 때 사용하는 형강을 자르는 공정은 사람이 일일이 절단 형태를 표시하고 절단하는 등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작업은 생산성이 낮고 불안정한 작업 자세로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다. 일부 외국 경쟁업체는 자동 절단 시스템을 개발했지만 형강(약 20m)을 옮기고 적재하는 물류시스템이 필요하고 절단 작업의 오차를 보정하기 위한 고정장치 및 계측장치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따라서 초기에 막대한 투자비용이 투입되고 넓은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소업체들은 생산 물량 변화에 따라 신축적인 대응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 또 외국업체에서 애프터서비스(AS)를 받으려면 많은 비용이 들고 기간도 과다하게 들어가는 단점이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부 공정을 제외한 대부분 국내 산업현장에는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제품은 중량이 17㎏에 불과해 작업자가 작업장의 위치에 따라 들고 이동할 수 있는 소형 로봇 시스템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로봇에 작업 내용을 입력하면 로봇이 형강재 상면을 주행하면서 엘(L)형 형강재를 사선ㆍ원호 형태 등 정밀 절단작업을 수행한다.안철수 삼성중공업 책임연구원은 "이 시스템은 물류 장치가 필요 없어 초기 투자비용을 10분의 1로 줄이고 다른 고정장비가 차지하는 면적이 필요 없는 기술집약적 장비"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제품은 생산 물량의 변동이 심한 중소형 업체를 비롯한 국내외 대형 조선소에서 적용 가능하다"면서 "외국 장비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수동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이 장비 개발로 5년간 388억원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