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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10주 IR52 장영실상] LG화학 / OLED 소자 전면봉지기술 금속 산화물 첨가 접착 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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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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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석기 상무, 유현지 과장, 조윤경 대리, 심정섭 부장. LG화학이 개발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자 전면봉지기술 금속 산화물 첨가 접착필름`이 2014년 제10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OLED는 액정화면(LCD)을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소재다. LCD는 빛을 내는 장치(BLU)가 필요하지만 OLED는 자체 발광하는 장점이 있어 두께를 더 얇게 만들면서도 폐기물과 전력 소비가 작은 친환경적인 재료다. 그러나 OLED는 수분에 매우 취약한 것이 단점이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수분이나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기능이 필수적이다. OLED는 기판과 덮개로 구성된 두 개의 유리 사이에 발광 작용을 하는 유기 물질을 두는데 이 물질이 수분에 접촉하지 않도록 유리 가루를 레이저로 녹여 양 유리를 밀봉하거나 액체 성질의 접착제를 사용했다. 이들 기존 방법은 밀봉 성능이 떨어져 내구성이 낮아 55인치 대화면을 구현하기는 힘들었다. LG화학은 수분 차단 성능을 향상하고 내구성을 높인 새로운 소재(BAF)로 만든 접착필름을 개발했다. 심정섭 LG화학 부장은 "기존 밀봉 소재는 단순히 수분의 물리적 침투를 지연시키는 개념의 제품이었다"면서 "반면 이 제품은 BAF 소재에 금속 산화물을 첨가해 화학적 반응을 통해 수분 침투뿐만 아니라 수분을 잡는 기능까지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TV 수명을 10년 이상 확보했고 55인치 대화면과 곡면의 OLED-TV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필름처럼 만들어진 소재를 양 유리기판에 붙이면 밀봉이 가능해 가공 공정을 크게 단순화한 것도 장점이다. 심 부장은 "습도 85%의 조건에서 실험을 하면 이 제품은 1000시간까지 성능에 문제가 없었지만 경쟁 제품은 100시간 이하에 불과했다"면서 "수분 차단 성능이 10배 더 높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