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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R52 장영실상]
등록일 200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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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으로 찌든 우리나라 대기의 질을 개선하고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보람입니다."SK(주) 촉매식 경유매연 정화장치 EnCPF 개발팀을 이끈 SK기술원 유군종 부장의 말이다. EnCPF는 우리나라 하늘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인식되는 경유차의 매연문제를 해결해 도심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nCPF에는 유 부장 외에도 SK기술원 소속 정홍석, 김용우, 민준석 등 3명의 수석연구원이 흘린 10년 간의 땀이 배어 있다.

경유차의 매연저감기술은 선진 각국에서 다양한 개발과 장착 프로그램이 시도됐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던 난이도가 높은 기술.특히 장치의 성능과 신뢰성, 엔진상태, 연료품질뿐만 아니라 적용 국가의 환경정책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분야로 상용화가 무척 어려운 기술이다.

SK(주)에서는 90년대 초 강제식 저감장치를 개발해 서울시와 시범사업을 수행한 적이 있다.

하지만 장치의 복잡성과 신뢰성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간단한 방식인 촉매식매연저감장치 개발에 나서 최근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일본에 6000여 대를 판매하는 등 시장 테스트도 거쳤다.

경유차가 높은 연료효율과 출력으로 인해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반면 세계 각국이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배기가스 정화장치 시장은 매우 밝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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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04-06-13 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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