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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주 IR52 장영실상] 동양이지텍 / 스팀보이 온수매트
등록일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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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계환 연구소장, 윤정수 대표이사, 정규수 전무이사.



동양이지텍이 개발한 `스팀보이 온수매트`(모델명 스팀보이 T-1200A)가 새해 첫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겨울철 필수품인 전기장판(매트)은 전기열선을 이용해 난방하기 때문에 화재와 화상사고가 잇따르고 전자파 발생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높았다. 이 제품은 소형 보일러에서 데워진 물이 호스를 통해 매트 전체를 덥히는 온수 순환방식을 적용해 전기장판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물을 데워 사용하기 때문에 난방에 30분가량(설정 온도 40도ㆍ소비전력 280W 기준)이 걸리지만 한 번 덥혀진 물은 열기가 오래가기 때문에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온수매트 방식을 사용하는 경쟁 제품에 비해 소음이 거의 나지 않는 모터를 구현한 것이 핵심 기술이다.

김계환 동양이지텍 연구소장은 "소비전력 250W로 국내 최소 전력기술을 적용해 전기장판 제품보다 전기료를 20~30%가량 절약할 수 있다"면서 "또 타사 온수매트 모터는 귀를 자극하는 35데시벨(㏈) 정도 소음이 나지만 이 제품은 초저소음 모터를 사용해 잠잘 때도 귀에 거슬리지 않는 28㏈ 수준으로 낮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온도제어ㆍ수위조절 등 7가지 센서를 적용해 제품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온도제어 장치(바이메탈 동작센서)가 장착돼 있어 보일러에 물이 떨어지면 히터 가동이 자동 차단되도록 했고 수온이 90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전기가 차단돼 화재와 화상 위험을 줄였다.

김 소장은 "사용자가 취침 버튼을 누르면 인체에 적합한 온도인 36~38도를 유지하고 자동 타이머 기능을 부가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면서 "또 1도 단위로 온도 제어가 가능하고 첨단 센서 기능을 통해 전기장판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등 위험을 없앴다"고 설명했다.

온수매트 매출액은 2011년 54억원, 2012년 162억원, 2013년에는 400억원으로 급증했다. 동양이지텍은 올해 신제품 냉온수매트가 나오면 매출 1000억원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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