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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국인도 두부 즐겨먹는데 착안
등록일 2004-05-17
내용







◆IR52 장영실상◆김홍배 이온맥 사장이 두부제조기 개발에 나선 것은 외국인들도 두부를 즐겨먹는다는 것을 파악한 뒤부터다.












집에서도 쉽게 두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국내를 포함한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은 물론 서구에서도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생소해 보이는 이 같은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려다 보니 관련 제품에대한 기술문서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제품을 디자인한 뒤 관련 부품들을 찾아보려고 해도 용량이 맞는 것이 없어 제품화하기가 어려웠다.

김 사장은 "2000년 개발 초기만 해도 영양가 많은 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일반인들의 관심이 작았다" 면서 "하지만 콩과 야채가 앞으로 현대인의 귀중한먹을 거리가 된다는 확신 때문에 어려움을 견디고 개발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첫 수주를 받았지만 선적 날짜가 다가오는 데도 현지에서 원하는 제품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며칠 밤을 지새우며 연구를 계속한 끝에 실리콘 패킹작업을 통해 소음을 줄이고 완전한 방수효과를 갖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김 사장은 "정보기술(IT)이 아닌 전통 식품기계 분야도 새로운 성장산업이 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개발에 착수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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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04-05-16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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