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글읽기
제목 [제48주 IR52 장영실상] 케이디파워 등 4社 공동개발 / '태양광 발전장치 '
등록일 2014-01-07
내용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왼쪽부터 최정내 케이디티 소장, 남기공 디아이케이 상무, 이동준 케이디파워 CTO, 박현수 케이디파워 차장, 김용태 라온테크 차장.


케이디파워ㆍ라온테크ㆍ케이디티ㆍ디아이케이가 공동 개발한 `순환 인버팅을 이용한 고효율 태양광발전장치`가 2013년 제48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태양광발전장치란 태양광 판에서 받은 햇빛을 태양전지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에는 태양광 발전을 위해 하나의 인버터(태양 에너지에서 생기는 직류전류를 교류전류로 변환하는 장치)만을 사용하는 중앙집중형 구조의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사용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음영, 일출, 일몰 등 햇빛이 약한 시간대에서 발전을 할 때 인버터 변환효율이 감소되고 전기를 가장 잘 발생시키는 전압 지점을 찾아주는 시스템(MPPT)도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케이디파워 등은 단일 인버터를 여러 개 인버터로 분산시킨 `순환 인버팅 시스템`을 이용해 안정된 전원을 수요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장치를 개발했다. MPPT 시스템도 태양의 위치나 기상 상황에 따라 전압 지점을 이동시켜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이동준 케이디파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 태양광 모듈의 효율이 좋아야 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시스템 자체를 개선해 약 15%까지 발전 효율을 향상시켰다"며 "수많은 태양광 모듈의 상황과 기상의 특성 등을 고려해 발전장치 시스템이 상황에 맞게 최적의 발전효율을 낼 수 있도록 제품을 고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4개 중소기업이 순수 자체 기술로 공동 개발한 종합 시스템으로 태양광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대용량 발전에 유리하고 국내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사업과 해외 대규모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준 CTO는 "지난해부터 태양광 발전 산업에 이 제품이 반영되기 시작해 지난해에만 7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내년쯤에는 약 150억~2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국내를 넘어 동남아나 중동 지역으로도 수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