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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R52 장영실상] 섬유품질 한치 오차없이 측정
등록일 200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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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04월25일 17:38


     









2004년 제17주 장영실상은 직물주름 분석기를 개발한 삼경정보통신에 돌아갔다 . 직물주름 분석기는 직물표면의 주름 정도를 영상인식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측정하는 장비다.

직물표면에 있는 주름 정도를 할로겐 광원을 이용해 수치로 표시해준다.

기계 에 내장된 삼차원 스캐너를 이용해 직물 종류와 조직, 색상, 무늬에 관계없이 직물표면의 삼차원 치수 데이터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직물주름 분석 작업은 섬유 관련 연구소나 공인시험 기관, 의류 제조업체 등에 서 원단과 완제품 품질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는 외부 조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암실에서 시험 규격서에 따라 3명의 전 문가들이 육안으로 비교해 투표로 등급을 결정했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육안으로 5~6개 정도 등급으로 분류하는 방식을 사용했 다.

이렇게 평가가 이뤄지다보니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미세한 차이를 잡 아내기 어려워 평가의 객관성이 떨어졌다.

삼경정보통신이 개발한 제품은 육안에 의한 직물 주름도 등급판정 방법을 대체 할 수 있는 자동화된 새로운 측정장비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이다.

특히 이 장비는 대당 가격이 5000만원인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또 주요 하드웨 어는 CCD 카메라를 제외한 모든 부품이 국산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도 장 점이다.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개발기간만 4년이 소요된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독 일 업체인 DWI에 납품을 했고 최근에는 세계 80여 나라에 지사를 둔 섬유관련 장비 판매회사인 아트라스와 판매협조 체제를 구축해 수출 전망이 밝다.

<백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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