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제15주
장영실상은 휴대폰 응용프로그램 개발도구인 렉시(REXY)' 를 개발한 소프트웨어 업체 모코코에 돌아갔다.
휴대폰 소프트웨어 개발기간을 단축해주는 이 제품은 연 2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업계 표준인 윈도 기반의 개발환경에서 개발이 가능해 휴대 폰 관련 전문 인력이 아니더라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컬러 휴대폰의 대중화로 관련 응용프로그램 시장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사용되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휴대폰에서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퀄컴이 제공하는 간단한 기본 소스를 제외하면 휴대폰 개발업체 가 사용할 수 있는 개발 인프라스트럭처는 매우 열악한 형편이다.
모코코(www.mococo.com)가 개발한 '렉시(REXY)' 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해준 다.
휴대폰과 스마트폰의 응용프로그램은 물론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도 개발할 수 있다.
특히 윈도 표준에 따른 개발 환경(API)을 갖추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 도구인 비주얼스튜디오와 연계할 수 있다.
호환성 제공을 통해 개발 편의성 극대화하고 휴대폰 관련 전문 인력이 아니더 라도 윈도 환경의 개발 경험이 있는 개발자라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 징이다.
또 하드웨어나 플랫폼에 독립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개발주기를 단 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특히 개발시간 단축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은 비용을 투자할 수 없는 중소 휴대폰 개발 업체나 짧은 시간 안에 시제품을 제공해야 하는 업체에 는 최적의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실제 하드웨어가 완성되기 전에도 테스트를 해볼 수 있기 때문에 구매자의 요 구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
또 개발 도중 발생하는 빈번한 다운로드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개발자들의 작업 효율과 필요한 인력을 줄일 수 있어 개발비를 절감할 수 있다.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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