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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35주 IR52 장영실상] 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 / `자가 치아 뼈이식재 가공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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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9-03 |
| 내용 |
왼쪽부터 이은영 자문위원, 김현식 대표이사, 김은석 자문위원. 벤처기업 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가 개발한 치아를 뼈 이식재로 가공하는 장비인 `바쿠아소닉 시스템(VacuaSonic System)`이 2013년 제35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손상된 잇몸뼈 치유에 사용되는 뼈 이식재를 환자에게서 뽑은 치아로 만드는 장비다. 치과 진료실에서 단 2시간이면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인공 이를 심는 임플란트 시술은 작은 나사못을 잇몸뼈에 고정시키는 작업이다. 그러나 임플란트를 하는 사람은 통상 염증으로 잇몸뼈가 손상된 경우가 많아 잇몸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치조골 수술(잇몸뼈 이식수술)이 필요하다. 종전에는 치조골 수술에 사용되는 뼈 이식재로 동물뼈(소ㆍ말뼈 등), 다른 사람뼈, 인공뼈가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자가 치아가 주목받고 있다. 환자 본인의 치아를 사용하면 인체 거부 반응이 없고 유전적ㆍ전염적 위험이 없기 때문이다. 치아를 뼈 이식재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이식재로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즉 뽑아낸 환자 치아를 처리 업체에 배송하고 탈회시간(석회 성분을 뽑아냄)에 96시간가량 걸리는 등 모든 과정에 약 10일이 걸렸다. 따라서 이를 뽑는 즉시 이식이 어렵고, 환자가 병원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장비는 치과병원에서 2시간 안에 뼈 이식재로 만들 수 있어 당일 자가 치아로 뼈 이식을 할 수 있다. 김현식 코스모바이오메디케어 대표이사는 "이빨을 이식재로 가공할 수 있도록 상용화한 것은 이 제품이 세계 최초"라며 "치과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장비이고 공정 단순화를 통해 제조비용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제품이 나온 첫해인 지난해 2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4월에는 일본에 수출했다"고 말했다. ※ 주최 : 매일경제신문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 후원 : 미래창조과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