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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32주 IR52 장영실상] 현대차·현대하이스코 / `자동차용 충격흡수 부품` (매일경제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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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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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현대자동차 김현경ㆍ박석재 책임연구원, 이복철 팀장과 현대하이스코 김윤규 팀장, 김동학 책임연구원. 현대자동차와 현대하이스코가 공동 개발한 승용차량 충돌 안전 외장부품인 `핫스탬핑 튜블러 백빔`이 2013년 제32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일반적으로 뒷부분 충돌 시 충격을 완화하는 자동차 범퍼 안쪽에는 외부 충격을 줄여주는 `백빔(back beamㆍ충격흡수 구조)`이 있다. 이 백빔은 주로 철재나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인 GMT 소재로 만들어진다. 철재는 가격이 싼 반면 중량이 무거운 단점이 있고 GMT는 중량이 가볍고 충격에 강한 반면 가격이 비싸다. 따라서 가벼우면서도 충격에 강하고, 가격도 적정한 제품 개발이 필요했다. 현대차는 백빔 구조를 철제 파이프 두 개를 연결해 전면을 모두 철재로 둘러싸지 않고도 외부 충격에 대해 비슷한 충격흡수 효과를 낼 수 있는 구조를 개발했다. 또한 파이프를 고온으로 유도 가열한 후 동시에 성형하고 급속 냉각해 초고강도 튜브를 제작하는 `핫스탬핑 튜블러` 공법을 이용해 기존 재료보다 더욱 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복철 현대자동차 팀장은 "이번 제품 개발로 기존 GMT 재료로 만든 백빔보다는 1.2배 정도 강도가 강하면서도 중량은 40% 줄이고 가격은 35%까지 낮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동차 뒷부분 충돌이 발생할 때 수리비 저감 효과뿐 아니라 부품 경량화를 통해 연비가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이 제품으로 매출 10억여 원을 올렸다. 올해는 매출 38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이 팀장은 "2012년 국내외를 포함한 백빔 시장 규모는 1조3900억원"이라며 "국내 시장보다는 외국 시장에서 더 많은 매출 증대가 기대되기 때문에 유럽과 미국에서 타 경쟁사에 이 기술을 제공해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미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