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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6주 IR52 장영실상] 펜래버레토리, 일반종이에 그린 그림 즉시 출력
등록일 2007-04-17
내용












[IR52 장영실상] 일반종이에 그린 그림 즉시 출력
























◆IR52 장영실상 / 펜래버레토리 실시간 연동형 전자펜◆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펜래버레토리의 `실시간 PC 연동형 전자펜 PU-100E`가 `2007년 16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펜래버레토리가 이번에 개발한 PU-100E는 각종 정보화 기기와 연결돼 전자펜으로 필기한 글씨나 그림을 시간 지연 없이 실시간 모니터로 출력하거나 파일 형태로 저장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제품ㆍ기술적 특징 = 기존의 전자펜 기술과 가장 큰 차이는 펜으로 작성한 것을 인식하기 위한 별도 장치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펜래버레토리의 전자펜은 일반 A4 용지에 펜을 인식할 수 있는 코딩패턴(입력 형태)을 인쇄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펜래버레토리는 용도에 따라 펜을 인식할 수 있는 코딩패턴 제조 독자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덕분에 전통적인 필기 방식으로도 전자문서로 바꿀 수 있어 의료용 차트나 온라인 학습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전자펜을 이용해 글자를 쓸 때 영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기술이 필요하다.
이 회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은 △전자펜의 끝이 종이면과 접촉하는 압력을 감지해 필기된 글씨나 그림 위치, 굵기를 결정하는 압력감지 센서와 관련 회로 기술 △전자펜이 실시간으로 동작하는 데 필수적인 인식 알고리즘의 고속화 기술이다.

◆ 경제적 파급효과 = 이 회사가 개발한 전자펜은 컴퓨터, 휴대전화,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 등에 사용되고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 같은 입력장치를 대체하는 기능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새로운 입력장치 시장을 열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얼마 전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체인 윈도비스타와 결합돼 새로운 필기나 그림 입력이 가능하고 다른 부분에도 많이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용 컴퓨터와 연동된 전자펜의 핵심 기술은 펜의 위치를 인식할 수 있는 절대좌표 인식용 패턴 생성기술과 광학식 절대좌표 인식기술, 복합좌표 인식기술, 압력감지 센서기술 등이다. 펜래버레토리 측은 이들 기술을 독자개발해 특허화했다.
이와 함께 제품을 작동시키기 위한 설계 기술과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우위를 선점했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이승걸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확보한 회사는 현재까지 없다"며 "특허화를 통해 해외 후발 참여 기업을 견제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대표는 "온라인 교육, 학습지시장에서 온라인 시험지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엄청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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