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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8주 IR52 장영실상] 현대모비스/호성케멕스, 자극적 냄새 없앤 자동차 내장제
등록일 2007-02-22
내용
























◆ IR52 장영실상 / 현대모비스ㆍ호성케멕스【친환경 크래시패드】◆

현대모비스와 호성케멕스가 공동 개발한 친환경 `크래시패드(Crash Pad)`가 2007년 8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제품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로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를 이용해 개발한 자동차 내장재다.

자극적인 냄새가 없는 쾌적한 실내환경과 촉감이 부드러우며 내구성이 우수한 고품질 내장부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한 것이 수상의 주요 원인이다.

◆ 제품ㆍ기술적 특징 = 이 제품은 환경문제 대응과 성능 향상을 위해 자동차 내장재에 주로 사용되던 폴리염화비닐(PVC)계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폴리우레탄을 사용해 만든 무도장 내장재다.

이 제품이 의미 있는 이유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차 내장재를 100% 국내 독자개발ㆍ상용화했다는 점이다.

















기존 폴리염화비닐로 만들었던 내장재를 이용했을 때는 차에서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가 났지만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을 이용한 이 제품을 사용하면 자동차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를 줄여준다.

현대모비스와 호성케멕스는 비록 세계 최초는 아니지만 해외에 대부분 의존하던 자동차 내장재를 국산화해 양산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 경제 파급효과 = 자동차 내장재를 독자적 국내 기술로 만들어 부품의 국산화ㆍ고성능화를 달성한 크래시패드는 현대ㆍ기아차 그룹에 먼저 적용된다.

기대되는 매출액은 앞으로 5년간 1조1000억원에 이른다.

또 중국과 미국 등 해외에 진출한 국내 부품업체의 현지 생산을 통해 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일본과 중국시장 개척을 눈앞에 두고 있어 경제 파급효과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개발주역들은 "세계 최초의 기회는 놓쳤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와 부품개발을 위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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