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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iR52 장영실상] 항암 고통 덜어주는 3세대 토종 바이오신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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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1-22 |
| 내용 |
![]() △ 왼쪽부터 김대진 상무이사, 배성민 상무이사, 최인영 전무이사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가장 두려운 적은 암세포만이 아니다.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부작용은 환자의 의지를 꺾고 치료 자체를 중단하게 만든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호중구 감소증이다. 2026년 제3주 차 IR52 장영실상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문턱을 넘은 한미약품의 호중구 감소증 치료 바이오 신약 롤론티스(미국명 롤베돈)에 돌아갔다. 우리 몸속 혈액에는 외부 세균과 싸우는 군인 역할을 하는 호중구가 있다. 강력한 독성을 가진 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이 호중구까지 파괴한다. 호중구가 줄어들면 환자는 가벼운 감기 바이러스에도 치명적인 상태가 되어 항암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거나 중단해야 한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롤론티스는 항암 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호중구 감소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3세대 바이오 신약이다. 핵심은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에 있다. 바이오의약품은 보통 몸속에 들어가면 금방 분해돼 사라지는데, 랩스커버리 기술은 약물에 특수한 연결고리를 달아 약효가 몸속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다. 약물에 튼튼한 보호막을 씌워 오랫동안 세균과 싸울 수 있게 만든 셈이다. 덕분에 롤론티스는 기존 해외 경쟁 제품보다 적은 용량인 3.6㎎을 투여하고도 더 강력한 효과를 낸다. 경쟁 약물이 6㎎을 투여해야 하는 것과 비교하면 60#PER# 수준이다. 최인영 한미약품 연구개발(R&D)센터장은 "환자가 항암치료를 계획대로 끝까지 안전하게 받을 수 있게 하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면서 "부작용 때문에 치료가 흔들리지 않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개발 동기"라고 밝혔다. 롤론티스는 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에서 연간 1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며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 잡았다. 주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 매일경제신문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새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