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744 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37길 37(양재동 20-17) 산기협회관 L층 시상운영팀
TEL: 02-3460-9119
Copyright (c) Korea Industrial Technology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HOME
뉴스/정보
보도자료
| 제목 | [iR52 장영실상] 바닥 표식 없이도 3만평 공장 쌩쌩 |
|---|---|
| 등록일 | 2026-01-12 |
| 내용 |
![]() △ 왼쪽부터 정민국 상무, 권동환·이동학·강소라 책임연구원. 3만평이 넘는 대규모 공장을 로봇이 자유자재로 돌아다닌다. 모퉁이마다 방향을 바꾸는 건 물론 2㎝짜리 장애물도 감지해 안전하게 피해 간다. 로봇은 안정적으로 자율주행을 하면서 자재를 옮기고 명령대로 기기를 조립한다. 이처럼 무인 제조 공장을 실현하는 로봇 자율주행 기술이 2주 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로봇 자율주행 전문 기업 나비프라가 개발한 나비코어는 지도 구현과 장애물 회피 등 모든 과정을 전부 자체 기술로 구현한 국내 최초의 로봇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12만㎡가 넘는 대규모 면적을 실시간으로 지도화할 수 있고, 해상도도 1㎜에 달한다. 해외 업체들이 개발한 경쟁 제품의 경우 지도를 만들 수 있는 범위가 200㎡ 수준에 그치고, 해상도도 5~10㎝에 불과하다. 시속 10㎞가 넘는 빠른 주행 조건에서도 나비코어는 안정적 주행과 함께 미세한 변화까지 감지한다. 2㎝ 크기까지 감지하고, 회피 성공률은 98퍼센트에 달한다. 주행 속도 역시 다른 제품보다 2배가량 빠르다. 또한 정밀한 공장 지도를 바탕으로 바닥의 표식 없이도 로봇이 5㎜ 오차 안에서 정지한다. 인공지능(AI) 비전 기술을 활용한 덕에 실패율은 1퍼센트 미만이다.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로봇은 정해진 위치에 반복적으로 정지할 수 있어야 하는데, 기존 기술은 2~3㎝ 오차가 기본이었다. 그래서 바닥에 QR코드 같은 표식을 두곤 하지만, 케이블이나 테이프 같은 장애물이 많은 산업 현장 특성상 이를 정확히 감지하기 어려웠다. 나비코어는 실시간으로 환경 변화를 감지하면서 정확한 위치에 정지하기 때문에 정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나비코어는 국내 대형 배터리 제조사, 차량 제조사 등의 공장에 공급됐으며 쿠팡 같은 대형 물류센터에서도 활용 중이다. 주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 매일경제신문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최원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