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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5주차 IR52 장영실상] 현대자동차 / 무한기종 피더&너트런너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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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2-05 |
| 내용 |
![]() △김연태 상무, 지도경 팀장, 배준혁 매니저.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무한기종 피더&너트런너 시스템`이 2021년 5주차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 두 개 이상 부품을 결합(체결)할 때 들어가는 볼트(나사)를 공급하는 장치가 `피더`이고, 볼트를 조이고 푸는 장치가 `너트런너`다. 피더를 사용하면 한꺼번에 최대 볼트 20개를 공급해 부품 결합 시간을 줄여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현대차의 피더&너트런너 시스템은 `권총`과 `피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됐다. 당시 현대차 신입사원이었던 배준혁 매니저가 회전식 권총에 총알 여러 발을 장전해 고속으로 연속 격발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권총처럼 부품을 결합할 때 쓰이는 볼트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원형 볼트 공급 장치 개발 아이디어를 냈다. 필요한 볼트 1개를 공급하는 데 1초밖에 걸리지 않고, 기존 장치는 한 번에 2개씩만 공급이 가능했지만 현대차의 피더는 20개의 볼트를 동시에 공급한 뒤 조이고 풀 수 있다. 또 한 번에 다양한 부품을 결합할 수 있도록 체결 장치를 원형으로 배치해 생산성을 높였다. 현대차 연구팀은 "무한기종 피더&너트런너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가 수시로 바뀌면서 다양해지는 부품 수요에 맞춰 어떤 부품이라도 쉽게 결합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018년 12월 시스템 개발을 마쳤고 기존 자동차 엔진 부품 결합은 물론 올해부터 차량용 배터리 공장까지 시스템 적용을 확대해 400억원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25년까지 전 세계 공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생산하는 엔진, 변속기 외 연료전지, 차량용 배터리, 모터, 감속기 등 전동화 부품 결합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어서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부품 결합을 원활하게 해주는 시스템 특성상 자동차 생산 분야를 넘어서 가전과 휴대폰 생산 등 모든 제조 분야로 확장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