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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8주 IR52 장영실상] LG화학, LCD 소재 日기업보다 품질 높여
등록일 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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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52 장영실상] LG화학, LCD 소재 日기업보다 품질 높여
[매일경제 2006-07-09 18:08]

◆ IR52 장영실상 / LG화학 [고품질 LCD용 고명암비 감광재] ◆


LG화학의 고품질 LCD용 고명암비 감광재가 2006년 28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제품으로 선정됐다. LG화학이 122억원을 들여 5년6개월에 걸쳐 개발한 이 제품으로 높은 명암비를 갖는 LCD 컬러필터를 만들어 LCD 모니터와 텔레비전 등의 생산라인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 제품ㆍ기술적 특징◆

LCD 제품이 대형화함에 따라 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는 색재현율 72%의 고명암비를 갖는 컬러필터가 필요했으나 기존 노트북용 LCD에 적용되는 색재현율 50% 이하 컬러필터 감광재로는 수요자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2000년부터 새로운개념의 컬러 감광재 개발에 나서 5년여 만에 색재현율 72%를 구현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명암비를 갖는 컬러 감광재를 개발해냈다. 이 제품은 현재 17인치 이상의 고급 LCD 모니터와 TV의 컬러필터 생산에 쓰이고 있다.

LCD 컬러필터 감광재 시장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일본 JSR사 제품과 품질을 비교해도 명암비 감광도 내화학성 휘도 등 주요 기준에서 모두 LG화학 제품이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제적 파급효과 ◆

작년 3월에 출시된 이 제품은 지난해 264억원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850억원, 내년에는 150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09년에는 세계 시장규모가 1조원으로 추산돼 수출 전망을 밝게 한다. 특히 핵심 원재료와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ㆍ공급해 기술 자립도를 높인 점도 높게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일본 기업들이 차지해온 LCD 컬러필터용 감광재 분야에서 국내기업이 메이저 플레이어로 경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LG화학은 과거 품질문제로 양산에 실패한 아픔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이번 제품 개발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박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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