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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2주차 IR52 장영실상] 현대제철-현대차 / `TWB 핫스탬핑 차체 부품용 1㎬ 소재`
등록일 2020-10-30
내용



▲첫번째 사진 왼쪽부터 유병길, 이창용 현대제철 책임

▲두번째 사진 왼쪽부터 김소연, 김성원 현대자동차책임

현대제철과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개발한 `TWB 핫스탬핑 차체 부품용 1㎬ 소재`가 2020년 42주 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1㎬ 소재는 외부 충돌에 버티는 차량 뼈대 역할을 하는 `센터필러`를 만드는 데 쓰인다. ㎬는 재료 강도를 측정하는 단위로, 1㎬는 가로세로 1㎜ 크기 재료가 100㎏ 무게를 버틸 수 있는 강도로 기존 자동차 외부 판재보다 2~5배 강한 수준이다.

충돌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연비 개선을 위한 차체 경량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현대제철은 센터필러 부품 제작에 쓰일 새로운 소재 개발에 나섰고 현대차는 부품 설계를 맡았다. 양 사가 함께 개발한 TWB 핫스탬핑 차체 부품용 1㎬ 소재를 활용해 자동차 1대에 두 개씩 들어가는 센터필러 부품 무게를 기존 14.1㎏에서 12.9㎏까지 줄였다. 10% 가까이 차체 무게가 줄어들면서 연비도 그만큼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경량화를 이루는 한편 센터필러 부품 안전성은 여전히 `좋음(Good)` 수준을 유지했다.

두 회사가 공동개발한 소재로 제작한 센터필러는 현대차 `아반떼` 차량에 장착되고 있는데 올해 예상 매출액은 101억원 규모다. 해당 제품을 동급 현대·기아차 준·중형 이상급 차량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데 장착이 확정되면 매출이 현 수준에서 3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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