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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52주차 IR52 장영실상] 서진캠, 현대자동차 / 자동차 엔진용 캠샤프트 일체형 모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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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1-02 |
| 내용 |
![]() △왼쪽부터 강근호 과장, 엄익두 상무, 김한재 책임, 송계웅 책임 현대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전문 업체 서진캠이 공동으로 개발한 `자동차 엔진용 캠샤프트 일체형 모듈`이 제52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캠샤프트는 자동차 엔진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실린더헤드(내연기관의 동력 발생 장치로 실린더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연소된 가스를 배출하는 기기)에 장착된 흡기·배기 밸브가 작동할 때 적절한 시점에 개폐 기능을 수행하는 장치다. 이 캠샤프트가 실린더헤드에 장착되려면 캠캐리어라는 장치에 먼저 조립해야 하는데, 이번 제품은 캠샤프트와 캠캐리어가 아예 일체형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서 캠캐리어란 각종 엔진 관련 장치를 담는 쟁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엄익두 서진캠 상무는 "캠샤프트와 캠캐리어가 애초 일체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조립 공정 자체가 더욱 간소해진 것"이라며 "생산 시간 자체가 줄어들어 공장에서 생산 효율성이 높아지는 데다 엔진 속 캠캐리어가 회전할 때 마찰이 감소해 엔진 성능도 한층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독일 폭스바겐, 아우디 등 특정 완성차 기업만 유일하게 양산하고 있었다. 이번에 이를 한국 기업 최초로 국산화한 것이기에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현대·기아차에서 적용하기 시작한 `자동차 엔진용 캠샤프트 일체형 모듈`은 폭스바겐과 아우디 모듈보다 성능이 월등히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산이 생산성·단가·성능 면에서 우수 등급에 해당한다면, 독일 제품은 성능 이외 생산성과 단가가 낮음 등급이다. `자동차 엔진용 캠샤프트 일체형 모듈`은 지난해 1월 개발이 완료돼 1.6ℓ 중소형 디젤엔진부터 적용됐다. 적용 차종은 코나, 스포티지, 투싼 등이다. 1.6ℓ 디젤엔진으로 2018년 한 해 벌어들인 실적은 약 220억원에 이른다. 내년 1월부터는 2.0ℓ와 2.2ℓ 중대형 디젤엔진을 쓰는 싼타페, 쏘렌토 등 차종에도 접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