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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7주차 IR52 장영실상] 삼성전자 / 극미세 픽셀 브라이트 이미지센서
등록일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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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정희, 고주현, 김영규, 박동혁 연구원.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 카메라용 극미세 픽셀 브라이트 이미지센서(S5KGD1S)`가 2019년 47주 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S5KGD1S`는 세계 최초로 0.8㎛(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픽셀(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을 사용해 3200만화소까지 출력 가능한 고성능 이미지센서다. 픽셀 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이미지가 더 선명해진다. 기존 2400만화소 대비 33% 이상 화소를 끌어올리는 한편 카메라 모듈 크기를 줄이고 실시간 보정 기능을 적용해 고감도·고해상도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최정희 삼성전자 센서 설계팀 연구원은 "기존 모바일 폰에서 고화소(2400만화소 이상) 카메라는 모듈 크기 제한으로 인해 후면에만 주로 사용했지만 이번에 카메라 모듈 크기를 줄임으로써 전면에도 고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모바일폰 전·후면 카메라 성능이 동일해졌다"고 설명했다. 카메라 모듈은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광신호를 이미지센서를 활용해 전기 신호로 변환한 다음 영상 기기 화면에 내보이는 장치다.

또 `S5KGD1S`는 조도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출력 모드를 지원할 수 있다. 밝은 환경에서는 3200만화소를 그대로 출력해 선명한 이미지를 얻고 어두운 환경에서는 4개 화소를 하나로 합쳐 800만화소의 영상을 출력하는 식이다. 빛에 대한 감도를 최대 15%까지 향상해 어두운 환경에서 노이즈를 최소화했고 태양을 등지고 찍는 역광 상황이나 밝고 어두움 차이가 현저한 환경에서도 사람 눈으로 보듯 선명한 이미지로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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