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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45주차 IR52 장영실상] (주)이엠따블유에너지 / 공기아연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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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11-06 |
| 내용 |
![]() △왼쪽부터 차민철 계장, 공재경 개발이사, 박지혜 계장. 전자제품에 쓰이는 리튬전지는 대중적이긴 하지만 설계 미숙이나 과부하로 폭발 위험이 있다는 게 단점이다. 생산 면에서도 희귀금속인 리튬을 이용해야 돼 비용 부담이 크고 진공 상태에서만 전지를 만들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올해 45주차 iR52 장영실상은 폭발 위험이 없고 풍부한 매장량 덕에 가격이 저렴한 아연을 이용해 만드는 '공기아연전지'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한 이엠따블유에너지에 돌아갔다. 공기아연전지는 아연과 산소의 산화작용으로 전류를 생산하는 전지로, 이엠따블유에너지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특수 전지다. 양극에 공기 중 산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음극에 많은 양의 아연을 채울 수 있어 질량 단위당 에너지 밀도가 높다. 이 덕분에 비슷한 크기의 일반 건전지에 비해 용량이 4~5배가량 크다. 방전이 거의 없어 전지 용량을 모두 소비할 때까지 전압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점도 공기아연전지의 장점이다. 또 특정한 폐기 처리 절차 없이 일반 가정 폐기물로 처리해도 되고, 항공운송이 법적으로 금지돼 있는 리튬계열 전지와 달리 항공운송에 제약도 없다. 공재경 이엠따블유에너지 개발이사는 "충격, 파손, 단락, 합선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발하거나 불이 붙지 않는다"며 "또 공기와 접촉하지 않으면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특성으로 장기 보관성이 우수해 군용 무전기, 비상, 재난, 레저용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2015년 이 제품을 개발한 이엠따블유에너지는 그해 매출 9억5400만원을 올렸다. 올해 들어 공기아연전지 매출은 90억원 선이다. 공기아연전지 제품은 현재 국방부 군수품 상용화 사업, 일본 방재용 전지 시장, 호주 레저용 전지 시장에 진출해 있다. 공 이사는 "내년에는 미국 육군 전지, 중국 전지 시장 등으로 사업을 넓혀 매출 27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2019년에는 8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