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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25주차 IR52 장영실상] 디에이치이 / 차량 터보차저 진단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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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6-20 |
| 내용 |
![]() △손민구 기술연구소장 강화된 차량 배기가스 규제에 따라 최근 일반 차량이나 경유 차량에는 엔진 연소 효율을 높이는 '터보차저(turbo charger·엔진보조장치)'가 대부분 들어간다. 올해 제25주차 iR52 장영실상은 장비업체 디에이치이가 개발한 '차량 터보차저 진단장비'가 차지했다. 유로6 등 국제적인 차량 배기가스 규제에 따라 최근 차량의 엔진 실린더 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있다. 그 대신 엔진에 터보차저를 장착해 엔진 내부로 더욱 많은 산소를 주입함으로써 연소 효율을 올린다. 이러면 연비는 개선되고 차량 배기가스는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터보차저 정비용으로 반드시 필요한 장치가 터보차저 캘리브레이터다. 캘리브레이터는 터보차저의 밸브 개폐가 정확하게 이뤄지는지 측정한 뒤 문제가 있는 부분은 보정해주는 진단장비다. 디에이치이가 개발한 이 장비는 터보차저 공기 주입 밸브의 개폐 범위를 액추에이터(터보차저 밸브 개폐를 가능하게 하는 모터 장치)의 구동 범위와 일치시켜 엔진 출력 정밀도를 높이고 연비를 끌어올린다. 디에이치이 장비가 주목받는 이유는 세계 최초로 사람이 손으로 휴대할 수 있는 '핸드 헬드' 장비라는 점 때문이다. 기존 터보차저 캘리브레이터는 고정식 정비 장치로 부피가 크고 무거웠지만 디에이치이는 이를 핵심 부품만 간추려 1.5㎏짜리 휴대 장비로 만들었다. 특히 여러 종류의 액추에이터에도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범용 형태로 나온 것 또한 특징적이다. 현재 국내 완성차 업계는 터보차저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터보차저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진단하고 수정할 캘리브레이션 시스템 또한 터보차저 제조사에서 수입해 쓰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디에이치이는 이를 간편한 휴대용 장비로 구현해 차량 정비 비용을 크게 줄여준다. 손민구 디에이치이 기술연구소장은 "터보차저 유지 보수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를 가벼운 휴대용으로 국산화한 데 의의가 크다"며 "이 분야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