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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12주차 IR52 장영실상] 디지아이 / 디지털 텍스타일 전사 프린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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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3-20 |
| 내용 |
![]() △왼쪽부터 권승주 책임연구원, 윤신용 연구소장, 한광수 수석연구원. 의류 제품에 색상이나 문양을 프린트하는 건 정밀함을 요구한다. 특히 인쇄 속도가 빠를수록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올해 제12주차 iR52 장영실상은 중소기업 디지아이가 만든 '디지털 텍스타일 전사 프린터'에 돌아갔다. 이 제품은 아웃도어나 드레스 등 각종 의류를 비롯해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 등 섬유에 색상과 문양을 정밀하게 입혀 프린트할 수 있다. 특히 독창적 이미지의 고발색(물질의 색깔이 두드러지는 정도가 높음) 의류 제품이나 광고용 인쇄물까지 찍어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와 달리 의류 제품용 디지털 전사날염 프린터는 장시간 고속 운전을 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 국내에서 자주 쓰이던 외국산 제품은 부피가 크고 부품 단가가 높아 일반 업체에서 쓰기에 단점이 많았다. 디지아이가 2014년 개발한 디지털 텍스타일 전사 프린터는 부품 국산화율을 95%까지 끌어올리고 외국산보다 가격 또한 30%가량 저렴한 제품이다. 특히 전사지에 원하는 이미지 색상 잉크를 분사한 후 폴리 소재 원단을 종이 위에 올려놓고 180도가량 열 건조를 가하면 열승화 작용에 의해 전사지의 잉크가 원단에 고발색 이미지 출력물로 입힌다. 무엇보다 이 제품이 우수한 건 인쇄 속도다. 국내에서 많이 쓰이는 이탈리아산 제품이 시간당 180㎡ 의류나 섬유를 인쇄하는 반면 디지아이 제품은 시간당 233㎡까지 찍어낼 수 있다. 세계 최고 속도인 셈이다. 윤신용 디지아이 연구소장(이사)은 "인쇄한 의류물 등을 정밀하게 감아올릴 뿐 아니라 이미지 인쇄 품질 또한 우수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의류물을 대량 제작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에는 컴퓨터에 기반한 고기능 제어 기술이 들어가 있어 색상 보정에 의한 인쇄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