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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6주차 IR52 장영실상] 위드퍼 / 자외선 도장시스템 '하이브리드 U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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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2-10 |
| 내용 |
![]() △왼쪽부터 김대회 선임연구원, 박동규 과장, 박정춘 공장장, 한선영 선임연구원.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하면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는 각종 피부염과 호흡기 질환에 시달릴 수 있다. 이는 인테리어 가구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탓이다.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등이 실내 공기 질을 떨어뜨리고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킨다. '새집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가구인 셈이다. 제6주차 iR52 장영실상은 이 같은 독성물질 발생을 크게 줄인 가구 도장(도료) 시스템에 돌아갔다. 중소업체 위드퍼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UV'는 자외선(UV) 파장으로 도료를 굳히는 방식을 통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사용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가구에 도료를 입히려면 시너를 넣어 도료를 굳혀야 한다. 하지만 위드퍼는 이 시너를 넣지 않고도 자외선을 사용해 도료를 굳힐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위드퍼는 무려 7년간 연구한 끝에 가구업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한선영 위드퍼 선임연구원은 "시너가 없는 도료에 자외선 파장을 입히면 냄새와 독성을 크게 줄인 상황에서도 도료 굳히기가 가능해진다"며 "이를 통해 기존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필름 공법의 도료보다 휘발성 유기화합물 성분을 5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독성물질이 크게 줄어든 만큼 가구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또한 없는 것이 특징이다. 위드퍼 측은 "물리적 방법으로 도료를 굳혔기 때문에 독성뿐 아니라 냄새까지 잡을 수 있었다"며 "친환경 가구 도료시장을 개척했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위드퍼는 일단 국내시장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UV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올해는 유럽과 중국 등 국외시장에서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가구 도료를 넘어 난연(難燃) 가구 등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