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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43주차 IR52 장영실상] 프리닉스 / 초소형 모바일 포토프린터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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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10-25 |
| 내용 |
![]() △왼쪽부터 프리닉스의 김정복 이사, 김세영·장경수 연구원. 포토프린터 제조업체 프리닉스가 개발한 '초소형 모바일 포토프린터 엔진'이 43주차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 모바일 포토프린터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진을 무선 와이파이를 이용해 출력하는 장치다. 프리닉스는 2011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충전 기능을 장착한 포토프린터 제품을 개발했다. 하지만 이후 쏟아진 다른 제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후속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기존 모바일 포토프린터는 인화지에 염료를 묻혀 1회의 열전사에 따라 출력하는 '징크(ZINK·Zero Ink)' 방식을 택했다. 이러면 엔진 구조가 간단해 쉽게 개발할 수 있지만 화질이 떨어지는 데다 소모품도 미국 징크 제품을 이용해야 했다. 이에 프리닉스는 4회 열전사 방식으로 출력하는 '염료승화형'으로 새 제품을 고안했다. 이로써 일반 은염사진(사진 감광재료로 은을 사용하는 것)과 유사할 정도로 화질이 크게 좋아졌다. 회사 측은 기존 제품보다 화질이 약 8배 더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컬러에 대한 보존성이 올라가고 습기나 오염에도 더욱 강해졌다. 다만 염료승화형 기기를 만드는 데는 제품 크기를 줄여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모터와 기존 엔진 구조를 전혀 사용할 수 없다는 애로가 발생했다. 소형화 모터는 출력이 약해 이를 높이기 위해선 기어블록 구조가 커질 수밖에 없고, 출력이 큰 모터를 사용하려면 모터 크기가 커져야 하기 때문에 소형화가 어려웠다. 진퇴양난 상황에서 프리닉스 연구진은 소형 모터 2개를 직렬로 배열하는 방식으로 프린터 엔진 높이를 줄여 소형화에 성공했다. 아울러 부품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엔진 구조를 개발해 특허까지 냈다. 프리닉스는 그간 국내뿐 아니라 해외 15개국에도 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6월 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에 대해 '코닥' 라이선스를 얻어 8월부터 코닥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