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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2차 IR52 장영실상] 대동이엔지 / 브리오 뎀퍼
등록일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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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종무 수석연구원, 양규상 연구소장, 박경훈 이사.

건설장비부품 생산 전문업체인 대동이엔지가 개발한 '브리오 뎀퍼'가 32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중장비인 굴착기에 충격이 지속되면 장비가 망가질 수 있고 작업자의 피로도도 가중된다. 이를 막아주는 것이 브리오 뎀퍼다.

브리오 뎀퍼는 작업 때 발생하는 충격을 90% 이상 완화해줘 굴착기 수명을 연장하고 작업자의 피로도도 크게 줄여줄 수 있다.

대동이엔지가 개발한 브리오 뎀퍼는 굴착 작업 중 발생하는 반력을 상쇄하기 위해 유압과 같은 힘을 이용하지 않고 기계 메커니즘의 원리로 해결하는 것을 개발 목표로 삼았다.

대동이엔지는 발생 반력의 90% 이상을 상쇄하는 것을 목표 성능으로 2013년부터 설계, 시제품 제작에 들어갔다. 기술 메커니즘 구현, 부품 파손, 성능 불만족 등을 극복하기 위해 시험품 24개를 만들어 109번 실험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 끝에 2015년 시제품을 만들 수 있었고 해외 바이어들 앞에서 시연한 결과 현장에서 발주 의뢰 및 주문생산 요청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장영실상을 수상한 제품은 일반적인 일자형 샤프트가 아닌 굴절식 샤프트가 그 특성에 맞게 적용됐다.
수직 반력을 수평운동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굴착 작업 시 발생하는 반력 중 95% 이상을 상쇄할 수 있었다. 운전자의 물리적인 근골격계 보호와 함께 굴착기 내구수명 확보 등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박경훈 대동이엔지 이사는 "후발 경쟁주자가 등장할 수 있지만 굴착기 암에 부착하는 어태치먼트의 반력을 95% 이상 상쇄할 수 있는 기술을 쉽게 따라오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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