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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22주 IR52 장영실상] 디알액시온 / 알루미늄 주조용 무기질 바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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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06-21 |
| 내용 |
![]() <왼쪽부터 디알액시온 박정욱 연구소장·박근형 수석연구원·이승대 책임연구원·김우천 선임연구원·권기명 주임연구원·하상호 연구원, KITECH 배민아 연구원·이만식 수석연구원>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디알액시온이 개발한 '알루미늄 주조용 무기질 바인더'가 22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주물 작업을 위해선 모래주형을 만들어야 하는데, 모래를 굳히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바인더다. 국내 주조회사에서는 모래주형 등을 만들기 위해 내습성 등이 강한 유기바인더를 사용했다. 문제는 주조 시 뜨거운 용탕(금속이 녹은 쇳물)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페놀,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이 발생했고 고온에서 유기화합물이 분해되면서 작업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디알액시온은 2010년부터 국산 무기바인더(IBAC) 개발에 들어갔다. 새로운 재료의 사용과 공정 변화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현장의 반대가 있었지만 국내 최초 기술 개발이라는 목표를 공유하면서 5년 만에 기술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장영실상을 수상한 제품은 유럽의 무기바인더에 비해 월등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 장마철 기간의 습도에도 초기 강도로 유지 및 사용이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건조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럽산에 비해 내습성이 더 강한 것이 특징이다. 디알액시온이 개발한 IBAC는 액상 1종으로 그 구성이 단순하다. 액상 2종, 분말 2종을 사용자가 직접 배합해야 하는 독일산에 비해 취급과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체에 무해한 무기재료를 사용해 환경성도 개선했다. 기존 유기바인더의 경우 페놀레진, 헥사민, 스테아린산칼슘 등의 유기물질을 사용해 주조 시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과 같은 유해가스와 폐 주사물이 발생했다. IBAC의 경우 주조 시 물과 이산화탄소만 발생하므로 산업폐기물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휘발성무기화합물(VOCs)의 배출량을 감소시켜 국내 유기바인더를 IBAC로 대체할 경우 연간 약 654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계 알루미늄 무기바인더의 잠재적 시장 규모는 약 1조3000억원에 달한다. 중국 시장이 전체 무기바인더 시장의 10% 정도인 1300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알액시온은 자사의 IBAC가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경우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