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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17주 IR52 장영실상] LG화학·현대모비스 / `車레이더 흡수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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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06-21 |
| 내용 |
![]() <왼쪽부터 윤창훈 LG화학 부장, 현대모비스 이수민 책임연구원·전용 실장, 최기대 LG화학 부장> LG화학과 현대모비스가 공동 개발한 '전자기파 투과 제어 기능을 지닌 자동차 사각지대 레이더 흡수 시스템'이 17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최근 차량 안전 운행을 위해 능동안전 부품이 확대 적용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첨단 레이더 센서'다. 차량 주행 시에는 피치 못하게 사각이 발생한다. 자동차 레이더 센서는 운전자 눈 역할을 해준다.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각을 감지해 사고를 방지한다. 현대모비스는 해외 레이더 부품을 분석한 결과 레이더 흡수 시스템으로 사용되는 소재가 일반 플라스틱에서 발현되지 않는 전기적 특성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전기가 통하지 않는 플라스틱에 전기적 특성을 부여하려면 카본과 같은 특수 필러가 필요하다. 현대모비스는 나노카본 소재와 같은 특수 필러를 꾸준히 연구하면서 자동차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LG화학과 공동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 LG화학과 현대모비스는 공동 연구를 통해 레이더 투과 제어 소재를 개발하고 최적화하는 데 성공했다. 자동차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는 주행 시 사각지대를 탐지해 충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다. 차로를 변경할 때 옆 차로 또는 뒤에서 사각지대로 진입하는 차량의 위치를 레이더로 감지해 불빛이나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이 제품은 자동차 후방 레이더 센서 모듈에 장착돼 불필요한 전자기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나노카본 소재로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 혹은 물체에서 반사되는 레이더 신호 가운데 불필요한 것은 제거해주고 필요한 것만 선택적으로 흡수해 스마트 센서의 위치감지 성능을 최적화해준다. 특히 자동차 형상에 최적화한 전자기파 흡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자동차 능동안전부품 중 레이더의 시장 규모는 2020년 200억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원천기술을 보유한 LG화학과 현대모비스는 국내 레이더 시장만이 아니라 해외시장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