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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16주 IR52 장영실상] 한국티앤엠 / `차체 용접로봇 캡팁 자동교환장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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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05-24 |
| 내용 |
![]() <왼쪽부터 송두현 부장, 이승해 대표, 이주현·김호진 사원> 자동차 생산 자동화 장비제작 전문업체인 한국티앤엠이 개발한 '자동차 차체 용접 로봇 건(gun)의 캡팁 자동 교환장치'가 16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자동차 차체 생산라인에서는 스폿(spot) 용접으로 부품을 조립한다. 금속을 겹친 뒤 전극(캡팁) 끝 부분에서 국소적으로 가열·가압하면서 용접하는 방식이다. 스폿 용접 시 용접 품질을 향상시키려면 캡팁 역할이 중요하다. 캡팁은 용접 후 마모되므로 하루에 2~4번씩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한다. 국내 생산라인에 적용됐던 일본 독일 제품은 캡팁을 물고 돌려 빼는 방식으로, 캡팁이 결합돼 있는 섕크(shank·손잡이)까지 같이 빠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문제점이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제기되면서 결국 전량 폐기됐다. 한국티앤엠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섕크가 빠지지 않는 쐐기 형태 장비를 개발한 뒤 2013년부터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샘플을 설치하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14년 현대자동차 차체 관련 부서에서 진행한 국내외 9개 업체 성능비교 테스트에서 한국티앤엠 제품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을 수 있었다. 이 제품은 스폿 용접 건의 캡팁을 수작업이 아닌 자동으로 교환해주는 장치다. 스폿 용접 건에 흐르고 있는 냉각수를 차단한 뒤 마모된 캡팁을 제거해주고 새 캡팁을 용접 건에 장착하는 것이다. 캡팁을 제거할 때 1차로 섕크를 보호하는 가이드가 먼저 들어가고 2차로 쐐기가 캡팁을 제거하기 때문에 섕크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계에 탑재된 캡팁 수량도 약 15일 분량인 30개로 12~13개 (일주일치 분량)인 타사에 비해 2배 많아 생산성도 그만큼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