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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9주 IR52 장영실상] LG전자 / `LG트롬 트윈워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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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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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정관웅 책임연구원, 김동원 연구위원, 김영수 상무, 이동수 책임연구원.LG전자가 개발한 LG트롬 트윈워시가 9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세탁기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가전제품 중 하나다. 세탁기는 크게 빨랫감을 위에서 집어넣는 통돌이와 앞에서 집어넣는 드럼세탁기로 구분된다. 통돌이와 드럼세탁기 방식 모두 각각 장점이 있다 보니 LG전자는 각 장점만을 얻을 수 있는 융합형 제품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빨랫감 분리 세탁이었다. 조사 결과 신생아 등 유아가 있는 집 80% 이상이 일반 빨래와 유아용 빨래를 분리해 세탁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는 세탁실이 좁은 국내 주거 특성상 세탁기를 두 대씩이나 집에 두기가 어려운 환경이었다. 빨래를 종류별로 분리해 여러 번 세탁기를 돌리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문제였다. LG전자는 상단부는 드럼세탁기, 하단부는 통돌이인 새로운 융합형 세탁기인 트윈워시를 개발했다. 큰 빨래는 드럼세탁기인 위 트롬에서 세탁하고 소량 빨래는 아래 미니워시(통돌이)에서 분리 세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속옷, 색깔 옷, 아기 옷을 구분해 여러 번 나눠 빨래할 필요 없이 한 번에 동시 세탁이 가능하다. 서로 다른 두 종류 세탁기 기능을 합해 놓다 보니 공간 절약도 가능하다. 트롬 밑에 미니워시가 설치되기 때문이다. 분리 세탁이 가능한 외국 업체 제품들은 드럼세탁기가 위아래로 설치된 구조다. 위쪽과 아래쪽이 연결된 구조라 동시 세탁은 가능하지만 탈수를 위해선 어느 한쪽을 멈춰야 한다. 하지만 LG전자 제품은 이런 문제가 없다. 두 세탁기가 동시에 탈수 동작을 하면서 발생하는 진동·소음도 LG전자 저전달력 진동 감쇄 기술로 해결했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국내에서 트롬 트윈워시를 출시했다. 제품은 최대 280만원 정도로 고가지만 하루 판매량이 최대 500대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좋다. 19㎏ 이상 대용량 트롬 트윈워시 판매량은 기존 동급 용량에 비해 4배 수준이다. 김영수 LG전자 어플라이언스연구소 상무는 "우리나라와 북미 시장에만 출시된 트윈워시를 글로벌 시장에 론칭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되도록 추가 연구를 수행하고 글로벌 진출을 통해 세탁기 사업이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주최 : 매일경제신문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 후원 :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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