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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5년 최우수 장영실상] 자동차 엔진기술 美ㆍ日업체에 수출
등록일 20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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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 현대ㆍ기아차 [세타 가솔린엔진]◆

"한국의 독자적인 기술을 선진 업체에 제공하고 기술료를 받았다는 점이 큰 의 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는 한국 자동차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린 쾌 거라고 확신합니다.

" 차세대 중형 자동차 탑재용 세타 가솔린 엔진을 개발해 2 005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박성현 현대ㆍ기아자동차 부사장은 "2005년 가 장 우수한 제품이라고 인정돼 큰 상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 자동차 산업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을 이미 넘어섰음을 보여 주는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완성 차량을 판매해 외화를 획 득하는 것만이 주가 아닙니다.

엔진 기술 등 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여러 가지 핵심 기술을 개발해 이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수출하면 그것이 바로 국위 를 선양하는 것이지요."


현대ㆍ기아자동차는 2000년 4월부터 2004년 8월까지 개발을 진행했다.

개발비 용도 1740억원에 달한다.

이 제품은 동급 엔진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 는 것으로 업계 주목을 받았다.

다임러크라이슬러와 미쓰비시 등 선진 자동차 업체에서 로열티를 받고 기술이전을 하기에 이르렀다.

다임러와 미쓰비시는 기술 사용 대가로 약 5700만달러를 지불했다.







이들 업체 는 현대ㆍ기아자동차 기술이 녹아든 세타 가솔린 엔진을 기본으로 해 자사 차 량에 적합하도록 엔진을 변경하고 탑재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2월께 신형 차량 에 탑재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빠르게 변하는 국제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해도 손색없다 . 고유가 시대에 따라 연비 향상에도 기여할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이산화탄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동급 최상의 연비 효율을 달성했다.

어떤 지형에서도 가속 성능을 향상시켜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엔진 회전수 전 영역에서도 최고 수준의 출력이 가능하도록 했다.

"자동차용 엔진 배출가스는 배기정화 장치가 활성화되기 이전인 시동 초기에 대부분 발생하지요. 이 때문에 시동 초기 배기정화 장치의 활성화 시간을 단축 하면 그만큼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일 일이 신경을 썼고 결국 제품을 개발하게 됐지요."
 [이명진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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