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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52주 IR52 장영실상] 코오롱인더스트리 /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
등록일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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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왼쪽부터 정일 수석연구원, 안태환 원장, 전옥화 수석연구원, 이상기 부장.

화학섬유 전문업체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개발한 '타이어 보강용 하이브리드 타이어 코드'가 52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타이어는 타이어 코드(cord)와 고무가 층층이 쌓인 형태로 구성된다. 타이어 코드는 외부 충격을 완화시켜 타이어를 보호해 변형을 막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사람의 척추, 뼈와 같은 기능이다. 최근 더 빨리 달릴 수 있으면서 소음과 진동이 없는 안전한 차에 대한 운전자 관심이 높아지며 고속 주행이 가능하면서도 내구성이 우수한 타이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기존 타이어 캡플라이(타이어 벨트 위에 부착하는 특수코드지로 주행 성능을 향상시킴)에는 나일론66, 아라미드 등 다양한 단일 소재가 적용됐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기존 소재의 장점만을 확보해 성능이 더 뛰어난 하이브리드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8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타이어를 만들 때는 시트(sheet) 상태 재료를 원형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변형이 잘되는' 나일론 성질을 활용하고 주행 시에는 '변형이 일어나지 않게 해주는' 아라미드 특징이 나타나도록 새로운 하이브리드 구조를 만들어냈다. 이 제품은 아라미드와 나일론66을 균일하게 꼰 뒤 접착처리 공정에서 열처리를 거쳤다. 그 결과 나일론66과 아라미드 듵징이 각각 발현될 수 있었다.

코오롱 하이브리드 타이어 코드는 기존 대비 강력은 15%, 내열 접착력은 30% 이상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타이어로서 가장 중요한 물성인 피로성능(외부 충격에 견디는 정도)도 10%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타이어 코드를 국내 타이어 3사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7년 내수시장에서 286억원, 수출 572억원 등 총매출 858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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