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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4주 IR52 장영실상] LG하우시스·현대차 / 자동차 내장재 바이오시트
등록일 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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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LG하우시스 권용구 상무, 현대자동차 홍병권 팀장, 박현달 실장, 이명렬 책임연구원, LG하우시스 정용배 부장, 현대차 한인수 책임연구원, LG하우시스 이윤호 과장, 현대차 김대식 파트장.

건축자재·인테리어 전문 기업인 LG하우시스와 현대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자동차 내장재 성형용 고함량 바이오시트'가 44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과거엔 단순 이용 수단에 불과하던 자동차가 제2의 주거공간이 되면서 자동차시트, 대시보드 등 내장재에 적용되는 성형용 원단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과거엔 단순 이용 수단에 불과하던 자동차가 제2의 주거공간이 되면서 자동차시트, 대시보드 등 내장재에 적용되는 성형용 원단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석유 자원 고갈과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 온난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석유자원 대체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도 절실해졌다. '친환경'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해 벤젠,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 피부염증 유발이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발암물질 사용에 대한 규제도 강화되는 추세다.

LG하우시스와 현대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제품은 석유화학제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바이오 성분을 적용해 만든다. 이윤호 LG하우시스 과장은 "사탕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가지고 제품을 개발했다"며 "친환경 부품을 사용하면 석유화학 소재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연간 30만ℓ(차량 10만대 적용 시) 정도의 석유 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 소재에 대한 인식 부족과 석유화학 소재와 비교해 물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기존 인식이 개발에 장애물이 됐지만 공인기관 인증 등을 통해 제품의 장점을 인정받아 제품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바이오 성분을 적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9% 줄일 수 있었다.

친환경 코팅액도 개발 적용해 차량 실내 공기질 규제 강화를 만족하면서 자동차 인테리어를 한층 고급스럽게 유지할 수 있었다. 해당 제품은 2014년 쏘울 전기차에 최초 적용돼 63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아반떼 전기차 수주도 확정돼 243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LG하우시스는 "적용 차종이 점차 확대될 예정이라 5년간 약 8500억원 규모의 매출이 점쳐진다"며 "자동차 내장재뿐만 아니라 LG하우시스의 또 다른 주력 제품인 건자재 분야로도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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