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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R52 장영실상] 삼성전자 / 에어컨절전시스템
등록일 200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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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www.sec.co.kr)가 개발한 초절전 에어컨 디지털 에너지 절약 시스템(DESS)'이 새해 제3주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에어컨 제어 기술로 삼성전자는 이기술로 에어컨 에너지 규제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전업계는 에어컨 사용 증가 추세에 맞춰 성능을 개선한 고효율 제품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일본의 '톱러너 제도'를 비롯해 미국의 에너지부(DoE) 규제, 호주의'에너지 라벨' 부착 의무화, 유럽의 '유로벤트' 등 세계 각국은 다양한 규제를 통해 전자제품의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고 있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는 에어컨 없이 사용되는 소비전력에 에어컨 사용 소비전력이 합산된다. 이 때문에 에어컨을 사용하는 가정은 전력요금 누진제로 인한 전기료 부담이 만만치 않다.

삼성전자 오상경 상무는 "전기료 부담 때문에 여름철에만 에어컨을사용하는 국내 시장상황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 절전은 필수항목이었다"면서 "한국적 문화와 지역적 특성에 맞는 에어컨을 독자개발하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초절전 기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에너지 고효율의 핵심기술은 효율적인 압축기 운전과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일단 삼성전자는 전세계적으로 초절전 에어컨 기술을 벤치마킹했다.주로 일본 업체 제품을 참고했는데 대부분 우수한 인버터 제어기술을기본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 보다 독창적이면서 전력소비 억제라는 국가정책에 호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하나의 압축기에 두 개의 실린더가장착된 시스템과 제어기술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경쟁사보다 절전 능력이 월등히 우수한 초절전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최용성 기자 choice@mk.co.kr>






매일경제   2003-01-19 14: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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