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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40주 IR52 장영실상] 기득산업 / 수평절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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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5-10-13 |
| 내용 |
![]() ▲ 왼쪽부터 최영호 직장, 박성진 차장, 공형열 전무, 공경열 대표, 장봉기 전무, 손동구 부장. 해양플랜드 전문업체 기득산업이 개발한 수평절곡기'가 2015년 40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대형 선박은 길이 10~20m, 두께 17~40㎜의 두꺼운 철판을 절단한 뒤 용접해 지그재그 형태로 만드는데, 용접 부위 불량이 늘 문제였다. 이후 업계에서는 프레스 기기로 철판을 내려 찍어 두꺼운 철판을 구부리는 방식으로 조선용 철판을 만들었다. 철판은 평평하게 있는 것보다 조금 구부렸을 때 강도가 높아진다. 기득산업은 조선해양용 철판 프레스 기기를 기존 수직형에서 수평형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 박성진 차장은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철판을 수직 방향으로 성형해야 한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지하 공간을 이용해 후판을 수평 방향으로 성형한다"고 말했다. 박 차장은 "지상형 수직 절곡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치수 정밀도 향상, 생산성 20% 향상, 뒤틀림 감소, 지상 위 구조물 최소화에 의한 공간 효율성 극대화 등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 기득산업은 철판 길이 방향 증가에 따른 확장 가능, 안전성 향상, 친환경 성형공정 효과도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프레스 기기를 수평으로 만들 수 있는 만큼 철판 크기에 상관없이 제작·성형이 가능해 시설 투자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득산업은 2008년부터 생산설비 40여 기를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하는 과정을 거쳐 2013년 수평절곡기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개발(R&D)비 총 10억원가량이 투자됐다. 공경열 기득산업 대표는 "경쟁사 대비 높은 생산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향후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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