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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7주 IR52 장영실상] 현대다이모스·인지컨트롤스 / 시트 컴포트 조절장치
등록일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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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현대다이모스 강신정 책임연구원, 김동기 수석연구원, 변득규 연구원, 인지컨트롤스 임종대 수석.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산업용 부품 생산업체 인지컨트롤스가 공동 개발한 시트 컴포트 조절장치'가 2015년 제37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자동차용 시트는 차량 전체 감성 품질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의장부품이다.

최근에는 승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차량용 시트에 다양한 공압 조절 장치가 사용되고 있다. 승객 허리 부분을 지지해주는 럼버 서포트, 차량 선회 시 쏠림 현상 방지, 어린이 탑승자 측면부를 지지해주는 볼스터 조절 장치, 장시간 운행 피로감을 덜어주는 멀티 컨투어 조절장치 등이 대표적이다.

기존 공압 조절 부품들은 독일 미국 등에서 전량 수입해 왔다. 현대다이모스와 인지컨트롤스는 국내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키고 수입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새로운 제품 개발에 매진했다. 외국 경쟁사가 보유한 다양한 특허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적 아이디어 발굴로 독자 시스템 구조를 만들어냈다. 핵심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 10건을 확보해 경쟁사 기술 모방을 차단하는 데도 성공했다.

두 회사가 개발한 제품은 경쟁사 대비 부품 수와 중량은 10%, 원가는 20% 절감했다. 외국 경쟁사 대비 모터 작동음 최적화를 통해 소음도 10% 줄였다. 이 제품은 소·중·대형 차종 시트 패키지에 적용할 수 있다.

앞으로는 자동차 엔진 분야, 산업용 공압 조절부품, 의료용 기기 등으로 해당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2012년 240억원 규모였던 국내 시장은 전량 수입산이 차지했다. 현대다이모스와 인지컨트롤스가 제품을 출시한 이후 2013년 수입산 점유율은 70%로 떨어졌으며 올해 들어 30% 밑으로 내려왔다.

김동기 현대다이모스 수석연구원은 "2017년 내수에서 540억원 이상 매출이 예상되고 수입 의존도는 10% 이하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국내 자동차 부품 기술 증진에 앞장서고 뛰어난 경쟁력으로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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