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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0주 IR52 장영실상] 돔하우스코리아 / EGF패널
등록일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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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종희 돔하우스코리아 이사, 김미라 대표, 김준식 과장.


농업장치 제조업체 돔하우스코리아가 개발한 복합터널형 농업장치 EGF패널'이 2015년 제20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는 잦은 기상 이변과 농산물 재배 면적 감소, 돌발 병해충 발생 등으로 농업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다. 농산물 수급도 불안정해지면서 농산물 가격은 기후에 따라 요동치고 있다. 한국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이 보편화돼 있지만 잇단 자연재해로 최근 10년간 피해금액만 10조원에 달한다.

돔하우스코리아는 아이스박스에 많이 사용되는 재료인 '폴리스티렌'을 압축·성형해 다양한 시설물을 만들 수 있으면서도 밀도와 강도를 유지할 수 있는 건축패널 복합터널형 농업장치 EGF패널을 개발했다. 마치 '레고'처럼 조립할 수 있는 이 패널은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을 대체하는 농업시설물을 만들 수 있으며 양식장, 저온창고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김종희 돔하우스코리아 이사는 "단열 효과와 내구성이 뛰어난 데다 현장에서 간단하게 조립 시공이 가능하다"며 "별도 추가 공정 없이 각 패널 간 조립만으로 시설물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돔하우스코리아는 4년간 기술 개발 끝에 이를 개발하고 국내 20여 곳 농장·행사장 등에 적용해 기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발포·숙성·압축·팽창 등 패널 제작과 모듈화 조립·시공 전 과정에 대한 자체 기술력을 확보했다. 현재 패널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돔하우스코리아는 EGF패널이 강풍이나 폭설 등으로 해마다 반복되는 농업시설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만큼 올해 말부터 매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이사는 "국내에서는 처음 개발한 농업장치 패널"이라며 "계사, 돈사, 우사, 버섯 재배시설, 저온창고, 양식장, 군대 막사, 구호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해 수출 효과도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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