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글읽기
제목 [제5주 IR52 장영실상] 평화오일씰공업,현대자동차 / 자동차용 구동계 저마찰 오일씰
등록일 2015-02-03
내용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왼쪽부터 평화오일씰공업 허병기·강동국 연구원, 송윤철 이사, 현대자동차 이성훈 이사, 양경모·강재욱 연구원.


현대자동차와 평화오일씰공업이 개발한 ‘자동차용 구동계 저마찰 오일씰’이 2015년 제5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자동차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오일씰(윤활유가 기계 틈새로 새는 것을 막는 고무 부품)은 회전축과의 마찰로 엔진 동력이 바퀴까지 전달되는 데 문제를 일으키는 단점이 있었다. 이로 인해 자동차 연비가 떨어지고 이산화탄소(CO₂) 등 배기가스 배출도 늘었다.

이에 평화오일씰공업과 현대차는 연비 향상과 CO₂저감을 위해 마찰이 적은 오일씰 개발에 힘을 쏟았다. 2009년부터 기초연구를 시작해 3년간 소재개발, 제품개발, 성능평가를 통해 자동차용 구동계 저마찰 오일씰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차와 평화오일씰공업은 동력전달 축과 접촉하는 오일씰 표면 코팅과 저마찰 배합제를 이용한 저마찰 고무를 적용했다.

기존 오일씰 대비 마찰 저항을 최대 53%까지 감소시켜 자동차 연비도 1% 향상시켰다.

현대차와 평화오일씰공업은 2013년 3월 엔진 크랭크샤프트용 프론트·리어오일씰을 시작으로 허브베어링용 오일씰, 트랜스미션용 디프사이드오일씰 등 양산에 성공했다.


이후 18개월 동안 2700만개 오일씰을 생산해 20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향후 5년간 1300억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


강동국 평화오일씰공업 연구원은 “2013년 신기술인증을 통해 기술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수천만 개 오일씰이 적용된 차량들이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지켜볼 때 제품을 개발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