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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43주 IR52 장영실상] 만도 / 하이브리드 쇽업쇼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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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10-28 |
| 내용 |
왼쪽부터 김재선·유춘성·류기팔·조기행·안성훈 연구원. 자동차 부품업체인 만도가 개발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하이브리드 쇼크업소버`가 2014년 제43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쇼크업소버(충격 흡수기ㆍshock absorber)는 자동차 서스펜션을 구성하는 주요 부품 가운데 하나로 차체와 바퀴 사이에 장착돼 차량 흔들림에 대해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 전통적인 충격 흡수기는 승차감과 조정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없었고 전자제어 제품은 성능은 우수하지만 고가여서 차량 장착은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감쇠력(스프링 진동을 멈추기 위한 저항력)을 가변시키는 고성능 제품이 2000년 이후 일본과 독일 기업들에서 나왔다. 만도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충격 흡수기`는 포장도로에서 입력되는 잔진동을 감쇠시켜 깔끔한 승차감을 확보하고, 비포장 도로 주행 시 대진동을 제어해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충격 흡수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감쇠력을 발생시키는 밸브인데 만도는 그동안 이 밸브 설계기술을 확보하지 못해 많은 로열티를 지급해 왔다. 만도는 6년간 연구개발한 끝에 압력 감응(노면의 큰 돌기에서 부드럽게 주행)과 주파수 감응(잔진동 흡수)을 융합한 유압 밸브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쇼크업소버`를 개발했다.류기팔 만도 상무는 "세계 최초로 압력ㆍ주파수 감응 기능 융합으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면서 "독자 개발로 기존 제품에 비해 10~15% 싼 가격에 부품을 공급해 자동차 제조업체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와 그랜저, 기아자동차 K7에 적용됐고 올해는 현대자동차 아슬란에 들어간다. 만도는 이 제품을 통해 2017년에는 외국 기업에 주는 로열티를 21억원 절감하고 국내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