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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39주 IR52 장영실상] 대림산업 / 메탈로센 바이모달 PERT TYPE Ⅱ 폴리에틸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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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10-02 |
| 내용 |
왼쪽부터 유승택·전용재·박기순·손병길 연구원.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가 개발한 아파트 난방용 파이프 등에 사용하는 `메탈로센 바이모달 PERT 타입 2(TYPE Ⅱ) 폴리에틸렌`이 2014년 제39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나프타(석유)를 분해할 때 나오는 에틸렌을 중합시켜 만든 폴리에틸렌 소재로 만든 파이프는 폴리염화비닐(PVC)이나 폴리프로필렌(PP) 파이프에 비해 인성(파괴에 대한 저항도)과 시공성 등이 좋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에틸렌에 `메탈로센` 촉매로 중합시켜 만드는 `메탈로센 폴리에틸렌`은 다른 촉매를 사용한 제품보다 물성은 뛰어나지만 가공성이 비교적 취약한 것이 단점이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한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제품 가운데 `PERT Ⅱ`는 고온에서 장기간 견디는 내구성을 갖추고 가공도 쉬워 아파트의 난방용 파이프나 급수관, 하수관 파이프 등에 사용된다.대림산업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하나의 반응기에서 바이모달(고분자 및 저분자의 서로 다른 분자량을 갖는 혼합물) 특성을 가진 가공성과 물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했다. 기존 바이모달 폴리에틸렌 제품은 두 개의 반응기로 생산하는 기술이었지만 대림산업은 하나의 반응기에서 바이모달 제품을 만들었다.전용재 대림산업 부장은 "반응기가 두 개일 때에 비해 생산원가는 약 30% 줄어든다"면서 "두 개의 반응기에서 만들 때보다 폴리에틸렌 제품의 균일성과 배열성이 좋아 가공성 등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바이모달 기술을 `PERT Ⅱ`뿐만 아니라 각종 파이프, 필름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부터 시범 생산을 시작한 대림산업은 올해 매출 67억원, 2017년에는 수출 171억원을 포함해 241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