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글읽기
제목 [제24주 IR52 장영실상] 한라비스테온공조,현대자동차 / 연료전지 자동차용 원심식 공기압축기
등록일 2014-06-17
내용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왼쪽부터 양현섭·조경석·이창하·박정희·권대복 연구원.


현대자동차와 한라비스테온공조가 공동 개발한 `연료전지 자동차용 원심식 공기압축기(모델명 TBH-08)`가 제24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연료전지차는 차체에 탑재된 스택(Stackㆍ전기발생장치)에 수소와 공기를 공급하면 화학 반응으로 전기가 발생하고 이를 이용해 구동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다.

연료전지차가 전기를 일으키기 위한 설비 가운데 공기를 공급하는 장치는 차량의 소음과 효율, 수명 등에 큰 영향을 주는 핵심 제품이다. 현재 연료전지차량용 공기압축기에 사용되는 `스크루(용적식) 압축 방식`은 윤활유 급유장치가 추가로 필요해 중량이 무거워지고 부피는 커지며 소음과 진동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현대차와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원심형 압축(터빈형 임펠러 형상)`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공기압축기에 적용했다.

조경석 한라비스테온공조 수석연구원은 "기존 방식은 공기 압축장치를 가동하기 위해 약 10㎾ 동력이 필요했지만 이 제품은 7.5㎾로 경쟁사에 비해 동력을 약 25% 저감했다"면서 "연료전지 차량에서 생산한 전기 소모가 적기 때문에 차량 효율이 그만큼 더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료전지차량은 내연기관이 없기 때문에 공기압축기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는 것이 중요했다"면서 "이 제품은 고속 회전(4만2000RPM) 영역에서 소음이 경쟁 제품에 비해 최대 25데시벨(㏈) 이상 비교 우위를 확보하는 등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목록